점장캐는 처음엔 너무 바보같아서 싫었음 배우는 잘생겼는데 캐릭이 너무 바보라ㅋㅋㅋ
근데 재능 깨닫고 열심히 하길래 호감되고 빵집 성공하는 이야기도 감동이라 재밌게 보고있었는데
아키코상 좋아하기 시작하고 자꾸 이어지려고 하니까 개붕적 료이치상 아직 못잃어서 다시 싫어졌다가
9화에 아이코상이랑 둘이 술 마시고 과거 얘기하다가 기적적으로 이어져있던 인생사 알게되고 감동받아서 그래 둘이 이어져라로 결론을 내림ㅋㅋㅋㅋ

근데 그 직후에 또 료이치상이랑 달달하던 회상씬 잔뜩 넣어놓은거 보고 하... 다시 마음이 안좋아졌음 고백 후에 타이밍 미쳤냐고.....
료이치상이랑 찐사랑 같았는데 진짜ㅠㅠㅠㅠㅠ 둘이 사진도 한장 못찍고 죽었지만 마지막에 서로 사랑했던거 맞는데 분명히ㅠㅠㅠㅠㅠ
이거 나만 그렇게 느끼냐 딸은 엄빠가 아무래도 계약결혼이었던거 같다고 짐작하지만 니가 모르는 감정 더있었다고ㅠㅠㅠㅠ
아무튼 스토리 너무 잘 엮어놔서 마음이 이랬다가 저랬다가 미칠거 같고...
마지막화 하나 남았는데 아까워서 못보겠다 존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