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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9 04:07
바깥음식엔 부락부진호같은 시럽들어간 카페음료 포함ㅇㅇ

원래야식은 안먹는데 일주일에 두세번은 시켜먹었거든 아님 외식을 하던가
카페는 거의 매일가고 맨날 아아메만 시키는것도아니고 일주일에 한번은 구린디 부락부진호 시키고ㅋㅋ
외식할때 기름진거 시킨것도 아님 그때그때 먹고싶은거 시킴ㅋㅋ
근데 최근한달동안 집에있는 시간이 좀 길어져서 재료사다가 해먹자 싶어서 해먹기 시작하니까 걍 2.5키로 빠짐

운동은 원래안함 살빼려고한것도아님 애초에ㅋㅋㅋ 술은 원래 마시던대로 일주일에 맥주 한두캔정도 마심
근데 이제 집에서 마셨지ㅋㅋㅋㅋ밖에서마시면 안주 존나쳐먹으니까 오밤중에
그리고 카페음료 생각날때마다 집에서 밀크티 만들어먹었는데
이게 진짜 설탕을 쏟지않는이상 카페밀크티랑 똑같은 맛은 안남 다들 알다시피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설탕량이 자연스럽게 줄더라고
밀크티 한잔에 설탕 두 큰 티스푼씩 넣었는데도 밖에서 마시는 밀크티 당도의 25%쯤 됨ㅋㅋㅋㅋ
음식 해먹을때도 웬만하면 밖에서 사먹는거만큼 소금설탕 안들어가잖음ㅋㅋㅋ 그래서 자연스럽게 덜짜게 먹게 되더라고

몸무겐 둘째치고 뱃살빠진게 신기하다 뱃살은 진짜 식이인가봄
팔다리는 운동해야 빠지는거같음ㅇㅇ 전~~혀 변화없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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