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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5 02:24
어깨? 쇄골? 가슴 위쪽? 아무튼 문질문질인지 조물조물인지 손을 가만 두지 않는 거.. 예전 영상 보다가 오랜만에 눈에 띄니까 좀 새삼스러움ㅋㅋ 요즘엔 이러는 거 못 본 것 같은 그런 기분이긴 한데..
아무튼 그래서 베놈에디로 에디 습관도 이런 거였으면 좋겠다
에디는 자각도 못 하고 있다가 베놈이 얘기해서 그제야 어? 그러네? 싶은데 그런다고 오래된 습관이 갑자기 사라지는 건 아니라서 계속 저랬으면 좋겠다
근데 혼자 그러는 거면 상관 없겠는데 밖에서 다른 사람들이랑 얘기할 때도 이러니까 베놈이 계속 지적하겠지. 처음엔 ‘에디 또 손이 셔츠 안에 들어갔어.’ ‘에디, 손 얌전히.’ 하면서 답지않게 약간 어른스러운 말투로 에디 주의 환기 시켰는데 자꾸 그러니까 나중에는 “에디! 손!” 하고 무슨 강아지한테 말하듯 할 듯ㅋㅋ
-에디 왜 자꾸 손을 가만 두지 못하는 거야
-그러게 나도 모르겠어.. 간지러운 것도 아닌데 말이야
-흠..
-역시 보기 좀 그렇지? 어떻게 고친담
-에디, 내게 좋은 생각이 있어.
-뭔데?
-내가 매일 많이 만져줄게.
-??? 뭐라는거야?
-미리 많이 만져두는거야 예방주사지. 에디! 지금 당장 해보자!
-왜 얘기가 그렇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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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님 짤도 좋다ㅠ 목걸이 주렁주렁 개많은거 슬쩍슬쩍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