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180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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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19:48
진짜 미치겠네 뼈밖에 없어서 두개골 높낮이대로 움푹 파인 눈 홀쭉해서 이빨이 비칠거같은 볼에 두드러지는 콧날 생수 500미리는 거뜬히 담을거같은 쇄골국자에 칼날같은 어깨 그리고 이게 피아노 건반인지 갈빈지 헷갈리는 늑골에 뱃거죽은 등판에 바짝말라서 간신히 골반뼈모서리에 걸린수준이고 팔다리는 움직이면 바스라질듯 가늘고 피부라고는 누럭죽죽할정도로 병든색인 남자가 좋은거지?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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