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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ㅌㅁㅇ
두서없음 ㅈㅇ









오랜만에 몇몇의 탑건 동기들이랑 모여서 술 마시는 매브였음. 전출갔다던 애들도 꽤나 보임. 뭔일인가 싶지만 오랜만에 본 동료들 얼굴에 신나서 부어라 마셔라 함. 어차피 오늘은 금요일이고 다음주에는 수요일이나 되어서야 비행일정이 있었음.

그렇게 놀다가 옆에닜는 헐리우드가 매브 말리면서 야 내일 너 어쩌려고그래 일찍 일어날 수 있겠어? 이런소리해서 뭐지 싶었는데
주말에 아이스 생일때문에 다들 모인거였음. 이번주가 너무 바빠서 완전히 까먹고있었음. 계획으로는 오늘 일 마치고나서 시내로나가 선물을 살 예정이였지만 점심쯤 연락온 탑건 동기들의 이야기에 까먹어버렸던거임.
망...했다 싶은 얼굴이니까 울프맨이 너설마 안챙김? 야 애인이란새끼가 너뭐하는거임 하고 깔깔웃으며 놀리기시작함.
매브 억울해죽음 아니 오늘아침까지만 해도 생각하고있었는데!!!!

아무튼 그래서 애들이 그럼 네가 선물해라 이런 빡추소리흘리는거에 매브 혹해서는(선다운:이걸진짜하네)











그날밤에 이러고 묶인채 아이스 맞이해주겠지
선..선물은 나야...? 이런소리나하고... 근데 효과는 굉장했다! 다음날 생일 주인이 파티에 딱맞춰 등장하는 이상하고 기묘한 광경이 발생하겠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브는 한참뒤, 아이스가 인사할 사람들이랑 다 인사하고 손님들도 다들 각자 이야기하고있을때쯔음 슬금슬금나타나라...ㅋㅋㅋㅋ왜 늦었는지는.. 아이스랑 탑건동기들만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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