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하고 갔는데도 눈물 좔좔남... 진짜 눈물이 혼자 흐름....
누군가의 미래이고 현재이고 과거인 보편적인 내용이지만 그래서 이런 위로를 주는 영화가 됐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렇게 이입된 데에는 주인공이 여캐인게 진짜 영향이 컸다고 생각함 남캐였음 이정도로 몰입 안됐을거같음 진짜 “내 얘기”같이 다가오는데 성별이 진짜 중요하단걸 또 느낌
에에올 보면서 느꼈던 다정함을 인사이드아웃2에서도 느껴서 n차 할거같다
9년이란 시간동안 라일리만 성장한게 아니라 나도 성장했단걸 알게한 영화였다 넘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