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2526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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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04:42
별로 슬픈 것도 못 느꼈는데
시간 지나니까 오히려 진짜 공허하고 막막하다ㅋㅋㅋ
애가 없다고?? 근데 나는 계속 산다고??
믿기질 않음... 지금도 그냥 어디에서 자고 있다가 야옹하고 나올 것 같은데... 이걸 시간이 해결해줄 거란 것도 안 믿긴다...
2024.11.27 04: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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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젤 힘든 시기일거임 근데 진짜로 시간이 해결해주더라 힘내
[Code: b1ef]
2024.11.27 05:5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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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나도 우리 고양이들 2 마리 줄줄이 1년 간격으로 보내고 나서 진짜 힘들었는데 진짜로 시간이 해결해 주더라
[Code: 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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