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233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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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5 00:27
우범지대 출신+아버지 일찍 돌아가심+흑인백인 혼혈+운동선수출신+범죄피해자...라는 누가봐도 알파메일로 성장하라고 짜여진 배경환경이잖아?
그래서 로시말처럼 타고난 리더로 기존쎄에 일 척척 해내고 플러팅수인인데 동시에 은근히 여리고 예민함...
조오온나 고통스러운 고문을 받아도 정신력으로 얼굴색 하나 안변하고 버틸 수 있는 동시에 블레이크가 자기 얘기 잘 안해준다고 슬쩍 섭섭한 티도 낼만큼 가족같은 비에유의 모든걸 알고싶어하는 섬세함도 있음ㅋㅋㅋㅋ
그리고 그 다양한 면이 진짜 살아있는 실존인물같은 느낌이 들어...
그만큼 까딱하면 캐붕나기도 쉬운데 쉐마가 연기도 잘했고 극본도 잘 받쳐준것같음...
다른 메인 캐릭터들도 납작한게 아니라 여러측면이 보인다는게...크마는 캐릭터 하나하나가 너무 매력적이다
2024.11.25 00:34
ㅇㅇ
모바일
그리고 그 모든걸 완성해주는 포인트중 하나가 지옥에서 온 친구충 페넬로피랑 모건의 우정 존나임
[Code: 90cb]
2024.11.25 00:37
ㅇㅇ
모바일
ㅁㅈ 걍 납작하게 플러팅만 해대는게 아니라 거리감 능숙하게 유지하면서 또 진지한 관계를 소중하게 대할줄도 아는...아무리 봐도 ㅈㄴ맛있는 캐릭터임 모건...
[Code: f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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