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맨스 비승천 시켰을때 진짜 후회했거든 엔딩때 햇빛 피해서 도망가는데 왜 아무도 안쫓아감? ㅅㅂ 존나 비참
지딴에는 칠천스폰 리더한다고 자기는 정말 괜찮다고~ 하는 전혀 안괜찮아보임 불쌍해서 존나 신경쓰임 ㄹㅇ
그래서 이렇게 비참할거 다음에는 완전 승천시켜줘야지 하고 2회차 들어갔는데

아니 아스맨스가 되어버린거에요 그것도 더지로
더지로 승천은 존나 캐붕같아서 비승천시켰는데 이벤트가 미쳤네 비로맨스랑 다르게 괜찮냐고 물어니까 사실 잘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말해줘서 오히려 정말 괜찮아보임 되게 안에서부터 단단해진 느낌? 정말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길을 밟은거 같음
비승천 이후 말걸었을때 대사 달라진거도 존나 감동임ㅜㅜㅜㅜㅜㅜㅜㅜ책상 뿌심 시발 이제 승천 못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