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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01:10
그냥 나만 그런걸수도 있는데

당연히 중요한 포지션인것도 맞지만
유독 주전풀백 선발 여부에 존나 민감해지고 없으면 아예 암것도 못한다고 생각 들고 좌절감 생기는게 새삼 좆같음
진짜 다 끝났다 싶을정도로 무력감 느껴지는데
솔직히 이것도 감독 고집때문에 생기는 짜증이라서 더 짜증남..

생각해보면 지금 백업 풀백들이 주전이었던 톹인데
수비적으로 잘 다듬어서 쓰고 변화를 주겠지 이런 생각이 드는게 아니라

그냥 도기 포로 자리에다가 걍 똑같이 박아놓고 올리겠네 이젠 수비도 포기했는데 공격도 안되고 그냥 좆망했네 싶은 짜증이 확 드는데
그게 결국 감독이 뭘 하든 그냥 전술 하나밖에 보여준게 없고 절대 유동적인 모습을 보여준적 없으니까 희망 가지고 알아서 잘 대처할거란 생각은 안들어서 눈에 뻔히 보이는 모습때문에 벌써부터 생기는 분노라
내가 감독한테 쌓인게 많았구나 싶어짐...
솔직히 콘감이랑 뭐가 다른가도 모르겠다 이젠.. 말 심하게 안하는 그정도인데
사람 자체는 좋아보이고 그래서 진짜 더 맘 이상함 톹 오래 이끄는 감독이었으면 좋겠는데
2024.04.22 01: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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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두... 풀백위치만 조정하면 되는데 안하니까.. 희망고문도 아니고 시즌내내 달라지기만을 기다리다가 지친거같음 변화를 보여주질 않는데 믿고 기다리는게 맞는걸까싶다 근데 믿고싶고 정착하고싶은 존나 이상한 마음도 생김 ㅅㅂ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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