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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23:10
공략 안 보고 그저 시리가 하고 싶은 거 하고 살라고 지지하고 시리랑 즐겁게 시간 보냈는데 마지막에 어디 하얀 눈지대로 가고 안 돌아오는 거 보고 시리가 진짜 죽은 줄 알아서 진짜 허망하게 황제한테 보고 했음... 나중에 게롤트가 의뢰한 검에 시리 이름 새겨넣은 거 보고 ㅈㄴ 오열했는데... 선술집 가서 시리 얼굴 보고 오열하면서 활짝 웃었네ㅋㅋㅋㅋ 여운 장난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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