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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00:46
담태신 려소소가 화자인거로 느껴지게 썼다 이젠 노래만 들어도 과몰임 on 가능함... 중국어 잘 못해서 번역기에 절반은 기대서 듣는거라 걍 내 뇌내망상 오역의역 부분 있을수도 있긴한데
특히 오프닝곡 我爱的这个世界은 진짜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화자 마신ver. 담태신인데 제목은 '내가 사랑하는 세상'이고 노래 가사 마지막이
愿你爱的人间
그대가 사랑하는 세상에
有我缺的喜悦
내가 채우지 못한 기쁨이 가득하길
이거라 돌겠음 심지어 원래는 이 노래 제목 내가 사랑하지 않은 세상이었는데 사랑하는 세상으로 바꾼거래. 시발 그럼 려소소가 사랑하는 세상이니까 나도 세상 사랑하겠다고 하는 담태신 같아서 지금 앓아누움.... 진짜 존나 미친새끼(positive)
그리고 只你는 ost까지 죄다 찌통망사로 써둔 장월신명 ost중에 유일하게 안 슬프고 달달한 느낌의 노랜데 이건
不该沉沦 不止沉沦
타락하면 안 되고 그것에 멈춰서서도 안 돼
可世间感动本该天真
세상을 움직이는 건 순수함이기 때문이야
이런 가사 있는 거 보면 99퍼 려소소 시점인데 진짜 가사 내용 처음부터 끝까지 널 너무 사랑해 너와 함께하고 싶어 하는 내용이라 미치겠음 려소소도 바랬던 건 그냥 담태신이랑 같이 살아가는 거였구나 싶어서... 마지막에 같이 못 살 거 같으니까 마신 없는 세상에 신도 필요하지 않을거라면서 같이 죽으려고 했던 거 생각나고... 외전 읽었는데도 돌겠음...
心有所向 日久月深
마음은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져만 가고
用星河作枕 月亮作吻
밤하늘을 베개로 삼아 달빛같은 입맞춤을 해
想要入梦
아름다운 꿈속으로 들어가
来探你眼中春
너의 눈 속의 봄을 찾아가고 싶어
이 부분은 얘네 새드엔딩 맞이하기 전에 담태신이 자기의 반야부생이라고 했던 꿈속에서의 하룻밤 생각나고...
我们虔诚 旋动齿轮
우리는 간절하게 서로를 향해 달려갔고(이건 간절하게 함께 나아간다는 그런 느낌인데 번역하기 어렵네 ㅅㅂ)
一生只为见一个人
이 생에서 오직 너 하나만을 만나길 바랬어
从一眼赤忱 到风月沾身
첫눈에 진심을 담았고, 결국 그 사랑에 완전히 물들었지(이건 사랑이 처음 시작된 순간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깊어져서 그 사랑으로 인해 완전히 변화했다 그런 맥락인데 어렵네 ㅅㅂ)
用心事临摹你掌纹
내 마음을 너의 손금에 그려봐
我们虔诚 扣动心门
우린 서로에게 완전히 마음을 열었고
一生只愿见一个人
이 생에서 오직 너 하나만을 만나길 바랬어
借晚风写你我话本
저녁 바람에 우리 이야기를 적어보내며
只道个好缘分
그저 좋은 인연이라 말할 수 있길 소망해
不如我们
그냥 우리
日暮天涯此生
이 생의 끝까지 함께하자
不该沉沦 不止沉沦
타락하면 안 되고 그것에 멈춰서서도 안 돼
可世间感动本该天真
세상을 움직이는 건 순수함이기 때문이야
不如我们
그냥 우리
就这样过一生
이렇게 이번생을 살아가자
心尖痕 别问能不能
마음 속 가장 아픈 기억을 더는 꺼내지 말자
只道是好时辰
단지 좋은 시간이었다고만 말해줘
다는 아니고 부분부분 번역한건데 이게 다 려소소 속마음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슬픔
장월신명은 자해다... 어쩌다 이걸 시작해서 3주째 맨날 이것만 생각하고 중국어 공부하고 있냐... 존나 인기드라마에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결말 내줘서 그런가 배우들이 작품밖에서 떡밥을 존나 줌... 담태신 려소소가 서로에게 해주고 싶은 말 담태신려소소아밀 셋이서 살게 되면 집안 서열은? 뭐 이런 식의 떡밥들... 이건 뭐 영상이라 ai 번역도 못 돌리겠고 공부 열심히 해서 받아먹는 수 밖에 없어보임
그리고 라운희 백록 케미 존나 좋다 싶었는데 나만 그렇게 느낀 거 아닌지 망붕 존나 붙었더라 ㅋㅋㅋㅋㅋㅋ 망붕들이 만들어준 얘네 인터뷰나 공식석상 사석 모음집 같은 영상 계속 알고리즘 타고 보이는데 알아듣질 못하니까 그것들도 일단 좋아요만 눌러놓고 미래 다짐하는 일만 오백번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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