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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5 10:17
원작은 자기를 등 떠민 태후 그리고 은연중에 그걸 동조한 태자(지금의 황제) 그리고 자기 아빠인데 생각보다 아빠에대한 분노는 그렇게 비중이 크지는 않고 황가에대한 분노가 커서 복수도 제대로 하거든 똑같은 사람인데 태자는 고귀하고 백성은 막 갖다버릴수 있는 목숨이냐고 하면서 그래서 결말도 황제 없애버린거라 솔직히 비현실적이지만 맥락은 이어지고 무슨 말 하고싶은지 알겠음

근데 드라마는 사위가 분노했던게 태후가 등떠민거 + 아빠가 자기 버린거 때문이고 태자는 오히려 약간의 우정? (호랑이 신발 나눠신은거) 비슷하게 나오더라고 그래서 사위가 분노하는 대상 비중도 설가에 대해서 많이 나오고 근데 1차적 잘못은 태후한테 있는데 태후는 그냥 귀양간걸로 나와서 좀 아쉽고 황위도 그냥 태어날 애한테 물려준걸로 돼서...좀 평등에대해서 계속 말하면서 황권은 그대로 유지하는게 좀 맥락상 안어울리고 좀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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