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321
2024.12.14 13:21
새해라고 가족들이랑 밥 먹는거 보는데 짠하다ㅠㅠㅠㅠ 나 사실 지금까지는 소용경이 이용 좋아한다면서 정치적으로는 맨날 이용 가로막을 생각만 하고 세도가만 편들어서 얘도 기득권에 찌들어있는 똑같은 세도가 귀족이네 싶어가지고 좀 아쉬웠거든... 근데 어제꺼 보니까 가족들 모두가 그렇게 비참하게 죽었으니 이번 생에서는 어떻게든 가족들 지키는게 제일 중요할 수 밖에 없겠구나 싶더라ㅠㅠㅠㅠ 뭐 사실 그거랑 별개로 소용경 사고방식 자체는 정석적인 세도가 귀족인거 같긴 하지만... 어쨌든 지금의 소용경에겐 가족>>>사랑일수밖에 없을거 같아서 짠하더라ㅠㅠㅠㅠ



재생다운로드1000058742.gif
그리고 소용경네는 하인들한테 선물 줘서 보내고 가족들끼리만 식탁에 앉아서 식사하는데 이용네는 하인들이랑 다같이 큰 식탁에 둘러앉아서 먹는게 신기했음ㅋㅋㅋㅋ 세도가-하인보다 황족-하인이 신분차는 더 많이 나는데 배문선이랑 이용은 하인들이랑도 겸상하는거에서 얘네는 정말 평등한 세상을 꿈꾸고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구나 하는게 보여서 오 이런 디테일 좋다 싶었음ㅋㅋㅋㅋ




재생다운로드1000058753.gif
재생다운로드1000058752.gif
재생다운로드1000058751.gif
그리고 배문선이랑 소용경 기싸움 개좋아 크아아아ㅏ아
[Code: ef0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