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소요랑 엮이는 창현, 도산경, 상류가
메인 한 명에 서브 두 명으로 보이는 게 아니라
그냥 메인 세 명 세 개의 스토리를 동시에 보는 것 같았음
다만 하나는 희극이고 두 개는 비극인...
오히려 특이하게 여주인공이랑 이어지는 남자 주연이
다른 작품에서는 비극으로 끝나는 서브에 가까운 서사가
아니었나 라고도 생각이 들었음
장상사 주연들 각각한테 다 큰 서사를 줘서
후반부로 가도 남자 주연 세 명 다 긴장감이 안 떨어지더라
[Code: 73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