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마을에 떨어트리고 싶음 ㅋㅋㅋㅋ큐ㅠㅠㅠ 경국에서 엽석무가 어전시녀로 있으면서 담태신 부지런히 꼬시던 그 때 시점으로... 그냥 적당히 시골 어디 옆집 소년소녀로 다시 시작하게 해주고 싶음 그럼 그냥 첫눈에 서로 신경쓰면서 투닥거리다가 자연스럽게 마음 여물어서 서로 의식하다가 질투하게 만드는 상황 함 일어나면 빡 각성해서 서로 키갈하고 마음 고백하고 혼인 약속하고 백년해로하는 존나 평범한 로맨스물로 장르 바뀔듯 근데 이러다가 또 얘네 담태신이랑 엽석무 기억 돌아오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또 재밌을듯 ㅋㅋㅋㅋ얘들아 그냥 니들도 정겁 일곱번이나 겪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