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314
2024.12.11 01:15
ㅇㄴ 명란이가 속마음으로 뭘 생각하든간에 겉으로 충분히 불편하다고 거부 의사 내비치고 시녀 통해서 자기 의견 제대로 전달한 것 같은데 왜 자꾸 찝쩍거리는거임.. 상남자답게 ㅇㅋ 하고 물러나야지 왜 자꾸 다가오고 들러붙고 물어보고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부여하고 생난리를 치는 거임;; 공작부 외동아들+꽃밭+개쎄보이는 엄마의 예정된 혹독한 시집살이 콤보로 명란이 개고생 시킬 것 같아서 ㅈㄴ 마음이 안 듦
와중에 고정엽이 이새끼는 남주면서 첩 달고 애도 둘인가 있는게 말이냐 걍 명란이 혼자 사는게 좋을 듯 이정도면

+ㅇㄴ 소공야 저새끼가 지 엄마가 깽판쳐놓은지 얼마나 됐다고 명란이 배타고 가는데까지 쫓아와가지고 질척거리네;;; 현대였으면 스토킹으로 신고먹었을 놈
[Code: 0e3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