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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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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철명 이 짤들 보고 영업당해서 보기 시작했단말임 근데 그냥 로코같은게 아니었어ㅋㅋㅋㅋㅋ 하긴 제목부터 여름날의 기묘한 이야기긴 하네ㅋㅋㅋㅋ 지금 한 18화쯤 봤는데 꽤 흥미롭다

여주가 작가고 남주가 인턴 편집자라 그 둘 스토리는 로코인게 맞지만 여주가 쓰는 책 내용이 액자식 구성으로 같이 나온단 말임? 그건 미스터리 스릴러에 가까운거 같음... 책 내용 흥미진진하긴 한데 책 스토리 전개될땐 주인공들이 안 나오니까 그게 좀 아쉽더라ㅠㅠㅠ 생각보다 책내용이 비중 꽤 큼

그래도 드라마 자체가 짧아서 금방금방 보게되니까 좋다ㅋㅋㅋ 편당 30분씩 24화라 배속으로 봤더니 진짜 후루룩 봄. 그리고 13화 14화? 그쯤부턴 책 내용 다 나오고 현실에 주인공들 럽라에 치중해서 나오는거 같더라ㅇㅇ

별 생각없이 알파녀 오메가남 케미 좋을거 같아서 아무것도 모르고 틀은 작품인데 생각보다 괜찮은듯 드라마인데 미스터리 책 읽는 기분이라 재밌어ㅋㅋㅋㅋ 그나저나 여주 배우분 얼굴이 익숙하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그냥 어디서 봤나보다 생각만 했거든? 근데 ㄱㅇ이었더라.... 어쩐짘ㅋㅋㅋㅋㅋ 나 줃 본거 몇개 없는데 벌써부터 얼굴 익숙한 배우가 있을리 없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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