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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4 08:06
전편 https://hygall.com/613108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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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케이타의 졸업식이 지나지 않아서 정식적인 동거의 시작은 아니었지만, 노부는 케이타가 곁에 있는 거로도 마냥 좋았을꺼야
연애기간 6년 중 4년 동안 장거리 연애 하면서 노부의 애가 많이 탔었거든 이젠 늘 케이타 옆에 붙어있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던 노부
노부는 껌딱지마냥 케이타 옆에 달라붙어서 졸졸 따라다녔어
그 모습에 케이타도 웃음을 참지 못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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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있는게 그렇게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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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시간 멈추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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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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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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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만 끝내면 게속 같이 있어줘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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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때도 같이 있으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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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같이 있자








저렇게 울상이니,
케이타가 게속 옆에 있어줘야할 수 밖에














내일은 못 옴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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