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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30 02:50
막판에 대사형 흑화한 거 슬펐음 다른 게 아니라 진짜로 소늠이랑 대사형이랑은 다른 사람인 것 같아서 다들 긴 시간을 살아남았는데 소늠은 그때 죽고 없어진 것 같아서 좀ㅜ
담태신은 마지막에 그 고생을 했으니 드디어 열반에 들어서 신이 되는게 아닐까 생각했지만 생각해보니 이미 마신이어서 그런지 그런 전개는 없었다
담태신 사부가 담태신을 정말 친자식처럼 예뻐한 게 다행이었다 싶었음 소소가 있긴해도 막 성애와 원망과 이런 게 섥힌 그런 거 말고 그냥 담태신을 보호해줄 수 있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어른이 늦었지만 인생에 한 명은 있었다는 점에서
끝까지 다 봤으니 매력있는 캐릭터들이었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뭔가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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