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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19:43
얿 꾸미러 스티커 마테 사러갔다가 개놀랐다
문구는 조금이고 코스프레하는 축제였던것....
진심 당황했지만 구경잘했고 내취향 알게됨.
난 퍼리에 밀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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