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울 혐성도 그냥 흘려넘기고 어디서 이렇게 귀엽고 깜찍하고 빛나고 사랑스러운 아기고양이가 왔을까? 하는 식으로 굴면서 애정표현하니까 처음엔 질색하고 당황하다가 나중에는 체념하고 너붕 내버려두는 하이커맨더 구경하는 오토봇들 생각남.
사실 프라울도 허니한테 감겼는데 자기들보다 수명도 짧고 연약한 인간이라 솔직하게 좋아하고 애정을 줬다가 잃어버리면 상처로 남을거라 생각해서 속마음 안드러내는거면 좋겠어. 그리고 기어코 그 속내 끄집어내서 울리는 너붕붕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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