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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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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요리하면 떠오르는 존나 큰 무쇠솥은 그동안 아무거나 다 넣고 팔팔 끓이는 스튜용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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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이런 식으로 구획을 나눠서 여러 음식을 동시에 조리하는 방식을 주로 썼다고 함..

중세 때는 솥 끓일 연료도 비쌌으니까 한번에 하나의 요리를 만드는 것보단 이런 식으로 분할해서 만드는게 효율적이었대
2024.11.22 14: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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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많이 만들면 보관하기도 힘들었을테니 저게 낫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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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14: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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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14: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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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14:0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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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완전 멋있고 진짜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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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14: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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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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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14:0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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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건가? 푹푹끓이는게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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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14:0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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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14:0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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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 절대 줄지 않는 스튜가 아니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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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19:3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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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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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14: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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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육수 내면서 동시에 찜요리 가능한거잖아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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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14:2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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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생각보다 되게 좋은애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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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14: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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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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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15:3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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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은 어떻게든 방법을 찾는구나 머시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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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16:1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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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에 계란찜하듯 그랬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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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16: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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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탕백탕이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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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17: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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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찜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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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17: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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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궈냄비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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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17: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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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사람들 진짜 똑똑한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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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18: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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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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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18: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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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용도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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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19:2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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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생각해보면 사이즈가 너무 큰데 저기에 스튜만 가득 끓이면 일반 가정집은 다 남기겠다 스튜만 한가득 끓이던건 여관이나 그랬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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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20:2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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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생각도 못해봄 옛날 사람들 지혜 존나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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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20:2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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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 저렇게 조리하는 게 훨씬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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