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186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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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13:26
빡친 눈이 보기 좋다고 짓궃게 기합받는 루스터 위에 자기 엉덩이 대고 앉았다가 몸 확 빼서 행맨 넘어질뻔 하겠지..엉덩방아 찧을뻔 하니 행맨이 야, 너 장난쳐? 하고 화내니까 장난은 니가 치잖아? 하고 가라앉는 눈으로 루스터가 자기 보고 혼도 와서 제지하니 너 가만 안둔다고 내일 푸쉬업 400개 당하게 할거라고 씩씩대고 행맨 떠나고..그날 저녁 루스터 관사에 들른 행맨이 루스터가 어, 왔어? 하고 방문 열어주니까 행맨이 가지가지 한다고 샐쭉대는데 예고없이 루스터가 행맨한테 키스하겠지. 아까 이거하고 싶어서 자기한테 온거 아니냐고. 행맨 그런거 아니라고 우리 사이는 그런거 없다고 얼굴 벌게지니까 거짓말, 우리 사이가 어떤 사이인데, 하고 행맨 겉옷 밑에 자기 긴 손가락 넣겠지. 몰래 사귀는거 안들키고 싶어서 행맨이 부러 루스터한테 걍 간접적으로 찝쩍댈뿐인데 실은 루스터가 거기에 자극받는게 넘 좋아.
루스터행맨 탑매
루스터행맨 탑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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