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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1 19:02
장상사 보는중인데 단건차 배우는 엽죄때부터 너무 좋았고 상류도 저세상 매력이라 상류 나올때마다 뭔가 자체 슬로우 걸리는것같은 느낌으로 보고 있는데

장상사 보면 볼수록 점점 장만의 배우 스며드네
아직 신인인거로 알고있는데 원음 음성이나 딕션도 귀에 쏙쏙이고 뭔가 미묘하게 성격나쁠것같은? 햇살수인은 절대 아닐것같은? 그런 느낌이 참 좋음

특히 소요가 그 후궁마마 엄마인줄알고 매달리는거 고모 아니라고 말리는 씬에서 뭔가 덕통사고 당하는 느낌이...

유주기랑 금수안녕도 엄청 재미있다던데 티빙 들어올때까지 숨참고 기다려야해서 힘들다

장상사 아직 안봤으면 어서 어서들 보는걸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