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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 12:36
걍 늙은 일남의 ㅅㅅ 판타지같고 쪽국 문학 특유의 얄팍함을 숨길수가 없던데 도대체 뭘 보고? 
ㅅㅅ장면 나오는 작품이라고 노벨상 받지 말라는 법 없지만 그래도 맥락이라는게 있어야 될거 아님 
그런 장면을 통해서 험난한 시대를 사는 개인의 아픔을 은유한다던가....
(솔직히 그런걸 묘사하는데 왜 ㅅㅅ가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하루키는 걍 맥락없이 무뜬금으로 그런 장면이 나오는데 이게 노벨상 받을만한 문학적 가치가 있는건지는 모르겠음 
내가 무식해서 행간에 숨은 심오한 뜻을 이해 못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