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이 노벨문학상을 탔다고 하니까 첨으로 나도 글이 써보고 싶어짐 물론 글 쓰는거 자체는 싫어하지 않아서 덕질글도 쓰고 내 생각을 다이어리에 쓸 때도 가끔 있지만 이렇게 나와 공유할 수 있는 삶을 살고 그 생각을 글로 적은 사람이 인정받는 세상이 오다니 거창하게 출판까지 갈것도 없이 혼자 보더라도 그냥 내가 평소에 했던 생각들, 관심 가진거, 좋아하는거, 나의 삶 등응 엮어서 하나의 이야기로 엮는게 얼마나 멋있는 일인지 나도 나의 이야기 하나 정도는 나를 위해 남겨도 되지 않을까 하는 소소한 버킷리스트가 생김 일단은 단편적인 생각들부터 메모처럼 조각조각 적어놓을까 함
독서하는만큼 글도 많이 써주면 좋겠다 한녀들이 무슨 생각하고 살았는지 많이 남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