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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21:50
근데 2015~2016년쯤 페미니즘 리부트 시기에 여성 작가들 글 쏟아져 나올때 펄럭 소설 읽기 시작했는데 진짜 존나 재밌고 감동적인거야 그리고 무엇보다 당사자성이 너무 느껴져서 그 이후로는 계속 읽게 됨

이전까지 남작가들이 늘어놓는 되도않는 피상적인 얘기들은 여자에 대해 이해하지도 않고 사람취급도 안하니까 나는 존나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생각밖에 안들었는데

휴 펄럭 여성작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