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신분과 히어로일때 서로의 시크릿 아이덴티티를 전혀 모르는 상태로, 배리는 잘생기고 쾌활한데다 항상 무슨일이 생겨도 여유로운 할을 짝사랑 하지만 고백하기엔 너무 수줍고 할 같은 인기 많은 애가 나를 좋아할까 두려워서 말도 못 걸고 멀리서만 지켜봄. 반면 그린랜턴은 누구보다 재빠르게 빌런들을 처리하고 시민들에게 상냥하게 굴지만 일이 끝나면 말걸 새도 없이 사라지는 플래시가 쿨해보이고 매력적이어서 항상 능글맞게 플러팅을 하지만 사람 구하는 히어로가 프로 답지 못하게 치근덕 대는거 짜증나는 플래시는 철벽칠듯

할은 배리 앨런의 규율과 플래시의 자유로움을 사랑하고, 배리는 그린랜턴의 규율과 할 조던의 자유로움을 사랑하는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