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거말고도 인디아나존스 1편이랑 호주에서 제작된 역사영화 갈리폴리뽑음 (전쟁의 참혹함 ptsd 이런내용임) 
싱잉 인 더 레인 / 인디나아나 존스 / 갈리폴리 <이거 너무 맨중맨 필모 요약아닌지
이중에서 인생영화 딱 하나뽑으라면 무조건 싱잉인더레인 뽑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래보임 ㄹㅇ 자기같은거 좋아함

놀즈는 펄럭에 잘 안알려진 마이너한 코미디영화 2편 뽑았던거같은데
그로스포인트 블랭크 : 정신과 상담받는 청부살인업자가 자신의 일에 대해서 점차 회의감을 느끼다가 비서와 정신과 의사의 조언에 따라 고등학교 동창회를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거너무 투리하게 놀즈취향같아서 줄거리보고 개터짐)
Planes, Trains & Automobiles : 상류층 그자체인 광고회사 사장이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이해서 집에 돌아가려다 비행기 문제로 옆자리에 앉았던 괴짜 샐러리맨과 함께 하룻밤을 더러운 모텔에서보냈다가 도둑맞아서 알거지된 상태로 집으로가는 로드무비...
이거 두개 뽑아서 와 진짜 장놀즈 그자체... 라고생각했는데 여기다가
가스등 : 가스라이팅 용어 나온거 그 영화
레베카 : 레베카~ 지금 어디에~ 하는 뮼 원작으로 맨덜리저택에서 일어나는 그거
뽑아서 의외인데 또 잘어울린다는 생각들었음

맨중맨은 뮤지컬 액션블록버스터 역사영화고 놀즈는 블랙코미디랑 심리공포스릴러 취향인게 뭔가 너무너무임 둘이 절친이고 같은 배우인데 영화취향 진짜딴판인게 ㅋㅋㅋㅋㅋ 그리고 둘아 만나서 풀버린 찍었더니 저기있는거 다 넣고 섞은 영화 나온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