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7044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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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23:54
눈물닦을 티슈 왕창 준비해서 갔는데 스토리 뻔한거 좋아하는데도 비행씬부터 감정이 투머치하게 들어가서 오히려 식어버림
뭔가 모든 장면이랑 대사를 명장면으로 만들고싶어하는 느낌
모든 캐릭터가 너무 과함... 특히 후반에 악역으로 나오는 촉수로봇은 일본애니감성 흐흐흥후후훗 악역영애같아서 눈감고봄

대사 쫌만 덜어내고 스토리 흐름 좀 느슨하게 했으면 보기 편했을거같음

그치만 작화랑 중간중간 나오는 풍경씬이 진짜 개고퀄이라서 영화관에 또 재탕하러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