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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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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이라는 이스라엘 초대 왕이 있었음
원작피셜 키 ㅈㄴ크고 잘생김
근데 하사장 말 안듣고 제사장 없이 지가 직접 제사 지내는 등,고집부리다가 하사장한테 손절당하고 정병 옴

신하들: 저기 양치기 소년 중에 하프를 잘 켜는 애가 있다는데 걔 연주를 들으면 임금님 정병이 좀 낫지 않을까여
사울: ㄱ

그래서 부른 양치기 소년
잘생기고 품위있는데 소문대로 하프 실력이 탁월해서,
그의 연주를 들을 때마다 사울이 제정신으로 돌아왔다고 함

근데 이 소년이 바로
손절당한 사울을 이을 다음 왕으로 선택받은 다윗...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된 사울은
어떻게든 다윗을 죽이려고 하게 된다

읽으면서 걍 사울이랑 다윗이랑 사귀면 하사장이 더 빡쳤겠군 함
아니 미소년의 연주를 들어야만 제정신으로 돌아오는 왕이라니 머꼴이잖아
2024.10.04 00:40
ㅇㅇ
중동에선 수염 없는 남자는 여자취급이던데 레알 빼박했겠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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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00: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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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흥분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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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00: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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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만 안됐지 백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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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00: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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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00: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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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파격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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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00:4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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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에게는 아들인 요나단 있는데 얘랑 다윗이랑 절친임 이쪽이랑도 ㅈㄴ 게이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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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00: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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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요나단이랑 다윗도 진짜 게이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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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01: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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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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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01: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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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입맞췄다는 구절도 존나 나오고 개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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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02:0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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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단 다윗이야말로 성경 퀴어 일등 커플 아니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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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03:0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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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진짜 청춘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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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00:4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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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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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00: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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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마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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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00: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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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넬가이드같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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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01: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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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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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01: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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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결혼해서 정식 비로 들이면 공동통치아님? 왕위도 지키고 하사장 엿도 먹이고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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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01: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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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결혼을 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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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01: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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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대 어벤 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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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01:1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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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01:2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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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장이 뭔가 햇네 아ㅠ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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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01:2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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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개꼴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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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01: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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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솔직히 이건ㄹㅇ임 하느님도 인정하는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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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03:0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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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장 ㅅㅂ ㅋㄱㅋㄱㅋㄱㄱㅋ어 근데 존나 맛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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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08: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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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ㅆ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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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09:3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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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지구 최대교단이 아니구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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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14: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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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다윗을 심히 좋아하므로“(삼상19:1).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니라”(삼상18:1). “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여 더불어 언약을 맺었으며 요나단이 자기의 입었던 겉옷을 벗어 다윗에게 주었고 그 군복과 칼과 활과 띠도 그리하였더라”(삼상18:3-4).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 마음의 소원이 무엇이든지 내가 너를 위하여 그것을 이루리라”(삼상20:4). “요나단이 다윗을 사랑하므로 그로 다시 맹세케 하였으니 이는 자기 생명을 사랑함 같이 그를 사랑함이었더라”(삼상20:17). 다윗도 요나단을 믿고 따르며 의지하였다.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털어놓았고 도움을 청했다. 요나단이 전사하자 이렇게 울면서 탄식했다. “나의 형 요나단, 형 생각에 나의 마음이 아프오. 형이 나를 그렇게도 아껴 주더니, 나를 끔찍이 아껴 주던 형의 사랑은 여인의 사랑보다도 더 진한 것이었소”(삼하1:26, 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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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14:4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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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친구라기보단 요나단ㅡ다윗의 나이차는 스무살쯤 추정돼서 막역한 멘토ㅡ멘티 관계로 여기는게 맞을거라고 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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