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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2 00:49
지금 95레벨까지 밀어서 후반부 스토리는 못봤는데 전반부까지는

1 [참회, 속죄, 용서]라는 키워드 / 포용적이고 마음에 그늘이 없고 정의로운 햇살형 선역캐
2 플레이어가 '주인공의 동료' 포지션으로 NPC의 성장서사를 따라가며 보조함

딱 이거 두개를 수용 가능하냐에 따라 갈릴 거라고 본다
특히 빛전이 이야기의 스폿라이트를 다 가져가는 주인공 포지션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불호 많이 느낄거임 7.0 빛전은 조력자라서
난 신대륙 NPC들이 다 마음에 들었고 7.0은 신대륙에서 플레이어가 자리잡기 위한 빌드업 스토리로 느껴져서 재밌게 하는 중인데 NPC한테 정 안붙었다는 유저들 사이에선 '리세' 평도 나오고 있음 솔직히 그정도까진 절대 아니라고 보는데.. 큰 시련이나 굴곡이 없어서 그렇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함

난 재미있게 하고 있지만 너무 기대하면 실망할 수 있으니 미리 알아뒀으면 함
효월도 잘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하도 극찬평이 많다보니 기대 부풀었다가 실망한 사람들 있어보여서..
근데 느낌적으로 7.0 후반에서는 빛전이 다시 주인공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해 

+ 후반까지 클했는데 빛전 주인공으로 돌아오는거 없고 그냥 끝까지 신캐가 주인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