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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16:58
진짜 최대한 소리 안 내려고 살금살금 다닐 것 같음ㅋㅋㅋㅋㅋㅋ 행여나 대만이 깰까봐 굉장히 조심하면서 준비하고 나가는데 현관에서 신발 신으려고 할 때 뒤에서 발소리 저벅저벅 나서 안 돌아볼 수가 없음.

미안, 시끄러웠어요?
아니.... 너 나가는 거 보려고.....
안 일어나도 되는데.
괜찮아...
다녀올게요.
웅... 빨리와. 뽀뽀해주구 가.
(으이구) 이리와요.

이렇게 항상 태섭이가 조용히 준비한다고 해도 항상 대만이가 일어나서 배웅해주는 게 일상일 듯ㅋㅋㅋㅋㅋㅋ 대만이가 잠귀가 막 밝은 건 아닌데 자기 옆에 태섭이 없는 거는 귀신 같이 알아차려서(과거의 데이터가 대단함) 평생 이렇게 태섭이 배웅해주는 대만이겠지.
2024.05.13 18: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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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달달해 ㅠㅠㅠㅠ
[Code: e8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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