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3218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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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16:55
흑흑 쎄한 채닝이 너무 기대되고
아빠역 맡은 젬종 처음이라 분량은 적지만 너무 맛있어
나 요새 진짜 하루종일 종채 생각만 해 흑흑 덕심이 뻐렁친다 흑흑 우리 종채 얘기하자 제채기들아 ㅠ 둘이 접붙이는 얘기도 좋고, 교주들 찬양하는 얘기도 좋고, 신작이나 그 외의 모든 얘기들 다 좋으니까 하자 ㅠㅠ
제이미종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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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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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17:55
ㅇㅇ
그치그치 ㅠ 안토뇨는 하사님이 정 떼려고 밀어내면 엄마 잃은 아이마냥 하사님 다리에 매달려서 아저씨 나 말 잘 들을게 이제 브로콜리 안 먹는다고 떼도 안 쓰구 숙제도 꼬박꼬박 할게 착한아이 될게요 나 버리지 마 아저씨 사랑해 사랑해 나 어떻게 해도 좋으니까 버리지만 마 때려도 돼 죽여도 돼 버리지만 마라고 매달려서 러스티 억장이나 무너트릴 애지 ㅠ 하지만 하사님이 납감하는 거 보고 싶으니까 유부청소년 불륜하는 것도 보고 싶어 ㅠ 아니면 진짜 대가리 크고 러스티가 우려하던대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갇힌 새장인 걸 깨달아서 나가고 싶어한다던가 ㅠ
[Code: caed]
2024.05.07 18:18
ㅇㅇ
불륜하는 안토니오 지켜만 보던 하사님이 어느날 안토니오랑 큰욕조에 같이 들어앉아 마주 보며 스몰톡 하다가 안토니오 발목 부분 한손으로 잡고 발 살살 원 그리듯 돌리며 마사지 해주다가 툭 뱉었으면 좋겠다 그거 알아 안토니오? 중부 어느 지방에선 새장에 키우는 새들이 자라면 날개를 부러트리는 전통이 있대 어차피 새장의 크기는 한정돼 있고 날아갈 수도 없는데 날개가 크면 괜히 밖을 향한 열망 때문에 우울증이 온다나? 근데 난 그게 너무 야만적이라 생각해 꿈조차 꺾는 거 말야. 내가 아직 그 전통에 동의 못할 때 날개의 소중함을 알아차리는 거 어때 안토니오? 라고 했으면 좋겠다
[Code: 0027]
2024.05.07 18:06
ㅇㅇ
마자마자 더더욱 미치겠는 건 하사님은 다 안다는 거지 안토뇨가 못 깨달은 마음까지 다 알아서 안토뇨한테 걔가 니 첫사랑이라서 내가 이렇게 예민한 거다라고 말도 못함 자기가 말하는 순간 안토니오가 깨달을 거고 그 뒤 선택에... 자신 없어서... 그래서 어쩌지를 못하고 괜히 애먼 벽이나 쳐대서 주먹에 피터질 듯 그럼 안토뇨가 기겁하면서 아저씨 하지 마 다치잖아 하지 마 차라리 나를 때려! 하곤 얼굴 들이밀어서 러스티 마음만 더 착잡할 듯 저 다치는 거 싫다고 대뜸 자기 희생하려 드는 아이가 너무 예쁘고 아파서
[Code: 0027]
2024.05.07 19:07
ㅇㅇ
잠만 안토뇨 너 시발텀에 싹이 보인다??? 너 그 길 아냐 돌아와!!! 안토뇨 근데 지가 인지했든 안 했든 첫사랑에 대한 디토가 애틋하고 좋긴 하지만 아가늑대 타이틀 단 이름값 한다고 한 번에 한 사람밖에 못 품을 듯 지가 러스티한테 디토랑 아저씨는 다르다고 호언장담 한 것도 그 이유 때문. 자기는 지금 진짜 러스티를 사랑하고 있으니까 ㅇㅇ 그렇게 디토랑 제대로 인사 나누고 얘기 좀 나누다 생각보다 빠른 시간내에 다시 차에 타겠지 그리고 그대로 디토랑 다시 만나진 않을 것 같다... 안토뇨 빡추긴 하지만 사랑꾼 새싹이라 자기가 납득되진 않아도 러스티가 저렇게 싫어하는데 굳이 러스티 속상할 일 만들기 싫을 듯 하아 쓰고 보니 쌍방벤츠네
[Code: d228]
2024.05.07 19:35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얼탱이 없네 ㅋㅋㅋㅋㅋㅋㅋ 본네트를 ㅋㅋㅋㅋㅋㅋ 우리 빡추토뇨... 그것도 모르고 아저씨 블랙박스 확인해봐 어떤새끼가 우리 차를...! 이 난리칠 듯... 디토만... 에궁... 우리 안토니오... 이번엔 정말 미친놈한테 단단히 걸렸구나 싶어서 먼발치에서 안타까워 할 듯... 러스티 안토뇨한테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넣는 거 깜빡했다고 개구라 까고 카섹 제안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평소에 블박 때문에 영상 녹화될까봐 싫다며? 지금은 없으니까 한 번 하자구 카섹 야무지게 뜯어낼 듯
[Code: d228]
2024.05.07 20:55
ㅇㅇ
아 근데 애기 다리도 길쭉해서 문 열어놓고 박아야 하는 거 아냐? 하얗고 잘 빠진 종아리 달랑달랑 흔들리면서... 캬아... 절경이고요...? 근데 애기 머리 자꾸 차문에 쿵쿵 닿으니까 너 다칠까봐 안 되겠다고 기승위 뜯어낼 듯 니가 위로 올라가서 방아 찧으면 머리 안 다치니까 괜찮다고 ㅋㅋㅋㅋ 근데 안토니오가 아저씨 나 위로 올라가면 차 천장에 머리 닿는데? 라고 맞는 말 해서 러스티 우리애 이러다 하버드 가겠다고 너무 똑똑하다고 속으로 ㄹㅇ 식겁해서 주접 떨 듯... 에휴... 또 러가놈 좋은 일만 시켰네... 그래 니가 무슨 광공이냐 안토니오바보지...
[Code: fd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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