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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0 10:25
기다리는 곳 같은데서 애기를 엄마가 안고 있었는데
밥먹을 시간이었나봐.
애가 칭얼대다 울기 시작하는 동안 주섬주섬 젖병을 꺼내더라?
젖병 물리자마자 울음 뚝 그치고
애기가 스스로 젖병을 잡고 먹음ㅇㅇ
그게 너무 귀여워서 보고 있었어
애가 젖병 딱 잡으니까 엄마는 가방 안에 주섬주섬 뭔갈 하는데
애가 젖병 놓쳐서 꼭지가 입밖에서 나가버린거야.
당연히 곧바로 울기 시작함
근데 애기엄마가 그거보고....
애 뺨/얼굴/머리(성인 손이 크니까.. 말하자면 얼굴 반쪽 전체를) 쨕!!! 때리면서 엄청 무뚝뚝한 목소리로
가짜로 울지마 쫌.
이럼;;;;;;;
진짜 너무 놀라서 나도 모르게 입 틀어막음........
애기는 당연히 떠나갈듯이 빼애앵 우는데 젖병 어거지로 막 물림
물리니까 배는 고팠는지 울다가 먹다가 울다가 먹다가 반복하다가
결국 그냥 조용히 힝힝 울면서 밥먹음......
세게 때렸는지 내가 있던 거리에서도 얼굴 새빨갛다 못해 시뻘건더 다 보였음. 뺨 붓고..
나말고도 다른 아주머니도 보셨는지나가려고 일어나시면서
애기 엄마에요?(혹시 베이비시터인지 묻는거인듯) 하니까
맞아요, 하면서 어디론가 전화함;;;
그래서 아주머니가 뭐라 말 하려다가 그냥 가심.....
이게 꽤 충격적이었는지 계속 생각나.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어.
밥먹을 시간이었나봐.
애가 칭얼대다 울기 시작하는 동안 주섬주섬 젖병을 꺼내더라?
젖병 물리자마자 울음 뚝 그치고
애기가 스스로 젖병을 잡고 먹음ㅇㅇ
그게 너무 귀여워서 보고 있었어
애가 젖병 딱 잡으니까 엄마는 가방 안에 주섬주섬 뭔갈 하는데
애가 젖병 놓쳐서 꼭지가 입밖에서 나가버린거야.
당연히 곧바로 울기 시작함
근데 애기엄마가 그거보고....
애 뺨/얼굴/머리(성인 손이 크니까.. 말하자면 얼굴 반쪽 전체를) 쨕!!! 때리면서 엄청 무뚝뚝한 목소리로
가짜로 울지마 쫌.
이럼;;;;;;;
진짜 너무 놀라서 나도 모르게 입 틀어막음........
애기는 당연히 떠나갈듯이 빼애앵 우는데 젖병 어거지로 막 물림
물리니까 배는 고팠는지 울다가 먹다가 울다가 먹다가 반복하다가
결국 그냥 조용히 힝힝 울면서 밥먹음......
세게 때렸는지 내가 있던 거리에서도 얼굴 새빨갛다 못해 시뻘건더 다 보였음. 뺨 붓고..
나말고도 다른 아주머니도 보셨는지나가려고 일어나시면서
애기 엄마에요?(혹시 베이비시터인지 묻는거인듯) 하니까
맞아요, 하면서 어디론가 전화함;;;
그래서 아주머니가 뭐라 말 하려다가 그냥 가심.....
이게 꽤 충격적이었는지 계속 생각나.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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