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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9 03:15
의외로 얌전하게 지내는거 보고싶다
때와 장소를 가리며 얌전하게 사람머리 뜯어먹고, 사람먹기 힘든 상황에서는 닭으로 배채우기도 함
에디 멀쩡하던 시절보다 집정리 잘돼있음 모지리에디가 넘어지거나 이상한 거 집어먹지 않도록
모지리에디가 놀면서 집 어지럽힐 때마다 '워워워'이러면서 촉수 꺼내서 치워주는 베놈
하지만 모지리에디가 너무 재밌어하자 결국 같이 집 어지르며 놀아주는 베놈
나중에 베놈이 다 치워야 하지만 사랑꾼 베놈은 에디 웃는 얼굴 보면서 지가 더 신났음 에디 좋아?좋아? 그럼 이것도 부술게!

모지리에디가 트라우마로 발작일으킬때마다
공포와 혼란으로 가득찬 에디의 정신에 끊임없이 말을 거는 베놈
에디, 나 여기있어 '우리'는 여기있어 이제 괜찮아 그새끼들 다 죽였어 그놈들은 우리를 아프게 하지 못할거야 아무도 다시는 우리를 아프게 하지 못할거야

에디가 하지 말랬던 거 다 안하는 베놈 보고싶다 정작 이제 에디는 아무 말도 안하는데도

베놈에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