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아테나 가족+ 벅 이런 일상물인데

메이가 대학가고 나서 벅이랑 바비아테나를 초대해서 같이 밥을 먹음
메이랑 벅은 자주 연락하고 지내서 오누이 같은 사이

메이는 이번 학기에 만난 같은 수업의 어떤 학생한테 호감이 생겼는데 그게 연애감정인지 아닌지는 아직 헷갈리는 상황이고 곧 기말이 다가오니까 학기가 끝나면 얘랑 연락 못하게 될까봐 좀 전전긍긍함

이 상황에서 벅이랑 바비아테나한테 첫 데이트를 데이트스럽지 않도 자연스럽게 같이 놀러나갈 만한 구실을 만들거 싶다고 상담하려고 부른거였음ㅇㅇ


근데 벅이 자기한테 먹혔던 방법 하나를 이야기해주다가....
그 방법이 벅이 바비한테 같이 스프링틴 콘서트 갔을 때랑 상황이 매우 겹친다는걸 깨닫고 바비도 깨닫고 ㅋㅋㅋㅋㅋ

자기가 사실 바비를 꼬셨던건가? 하는 자각을 하게 되는 픽임


전혀 바람 같은거 아니고 벅도 자기가 그 때는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바비한테 호감을 사고 싶을만큼 절망적이었던거 같다.. 바비는 상관 짝사랑하는 부하 직원은 벅 너 말고도 있었었다 괜찮다... 아테나는 소방서만 그런거 아님 경찰들도 그런 애들 있어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귀여움 벅 막 부끄러워서 죽을라 하고 메이는 막 풋풋하게 연애상담하고 벅 놀리는 것도 재밌어하고 픽이 짧고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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