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2671933
view 299
2024.11.28 20:47
너네는 주변에서 건강관리 지적받을때의 민망함 그치만 달라지긴 귀찮은 마음을 어케 극복하냐 + 현재 건강상태 어떰?

나는 지병1약 부작용+자취이후 기력문제로 맨날 배달 편의점 외식+신생아시절부터 올빼미생활+카페인중독

이러다가 호르몬관련 지병2생기고 15<n<20키로 찜+그 후 몇년 지나지 않아 지병1이 스트레스로 심해져서 입원권유(ㅅㅌ땜에 통원치료로만 버티다 이젠 안정됨)도 받고 좀 심하게 앓았거든

저때 이후로 가족이나 친한 사람들이 건강고나리하면 면목없어서 합죽이되는데 잔소리 듣기 싫어서가 아니라 신경써주는게 민망해서 안그랬음 좋겠지만 습관이 하루아침에 바뀌질 않아서 계속 혼나고 산다(ᵕ̣̣̣̣̣̣﹏ᵕ̣̣̣̣̣̣) 특히 창조주 걱정은 약한 PTSD 수준인듯 멘탈 약하셔서 ㅅㅂ

나름 나아질려고 노력한적도 몇번 있음 너 이러다 죽는다고 보건소가서 체지방 재고(검사결과 4n%) 운동해라 해서 8키로 + 저당 고단백 식단조절로 4키로 빼봄 힘들어서 하혈하고 쉬다보니 어영부영 도루묵되서 그렇지ㅠ

지금은 최고몸무게보다는 6키로정도 덜나가는 상태로 재활삼아 취미활동도 하고 그러는데 이제 만나는 기간이 길어지니까 그쪽에서 알게된 분들도 내 저질체력이나 식습관같은걸 점점 눈여겨보고 한마디씩 하기 시작함 일반적인 수준보다 넘 형편업으니까 눈에 띄나봄...

하 쉽지않다 쉽펄 나도 떳떳하게 건강하고 시픈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