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천사같은 조카 프란이 볼 때마다 어떻게 저렇게 착하고 천사같은 아이가 있을 수 있지? 생각에 잠기는 행맨 보고싶다. 아니...유전자적으로는 비슷한데  왜 우린(브렛) 이럴까...?역시 형부 유전자인가? 그런건가? 이러면서 루스터 살짝 째려보는 행맨이어라. 영문 모르는 루스터만 고개 갸웃거리면서 나 뭐 잘못했나..? 싶은거ㅋㅋㅋㅋㅋ
근데 원래 애들 어릴 때 부모보다 삼촌 좋아하잖음 부모만큼 제재도 안 하고 잔소리도 안 하고 잘 놀아주고 그러니까. 그래서 브렛은 루디허드너 만날 때마다 삼촌 집에서 자고 갈거라고 떼쓰고 데굴데굴 구르면서 프란이 고사리 같은 손 안 넣고 떼쓰는데, 
반대로 프란이는 그런 떼도 안 쓰는거지ㅋㅋㅋㅋㅋㅋ 그건 프란이가 떼를 쓰는 성격도 아니고 착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일단 파파와 대디가 루디와 허드너 때문이 아닐깤ㅋㅋㅋㅋ





(🥟:웅냠냠)(네가 대신 우리 집 가!)



브렛 분명히 이랬던 적 있을거 같지ㅋㅋㅋㅋㅋ 물론 차 바꿔타고 헤어진지 30분도 안 되서 들통날것 같음 브렛은 얌전한 척 하느라고 안 들켰는데, 프란이가 브렛처럼 떼를 안 써서....오 브렛 너 왠일로 떼를 안 쓰냐? 행맨이 이랬는데 프란이 딸꾹질 시작하면서 녜...? 이래가지고 다 탄로나버림ㅋㅋㅋㅋㅋ  일단 브렛은 존댓말을 안 하거니와 삼촌 집에서 자고 가고 싶었는데에에엥 이러고 떼를 써야 정상인데 아무말도 없이 그냥 조용히 인형 껴안고 뒷자석에 얌전히 앉아있어서 ㅋㅋㅋㅋㅋ 행맨이 찔러봤더니 바로 들통나서 바로 차 돌리곸ㅋㅋㅋㅋ
브렛은 괜히 프란이한테 너때문에 들켰다고 귀 깨물깨물 할 것 같음


루디나 루스터나 어떻게 보면 자기 유전자 하나도 안 들어가고 배우자 유전자만 들어갔는데(행맨이랑 허드너) 서운하기는커녕 배우자 유전자 500% 몰빵으로 태어난거 너무 감사하고 고마워하고 좋아할것 같은 느낌ㅋㅋㅋㅋㅋ 진짜 자기 유전자는 외적이든 내적이든 1그램도 안 섞였는데 너무 좋아할것 같단 말이지ㅋㅋㅋㅋ




루스터행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