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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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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쯤 5.18 사진전에서 참혹한 시신들의 사진과 동시에 헌혈을 하려고 끝없이 줄 서 있는 시민들의 사진을 보고
인간은 어찌하여 이토록 폭력적이며 동시에 위험한 상황에도 피를 나누려는 사람들이 공존할까, 자신이 작가로서 인간에 대한 답을 찾으려면 이 이야기를 풀 수밖에 없겠다 생각했다고 함




사람을 죽이는 것도 사람이지만 살리는 것도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