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7486516
view 291
2024.10.09 00:03
“그 씬에서 ‘헬멧’이 바운싱하면 안되거든요”
(입술 깨물었음)
헬멧=귀두
이 농담 존나조아하네진짜 ㅣㅋㅋㅋㅋㅋㅋㅋㅋ
(웃어라 웃어라) “그 씬을 여러 테이크 했어요, 당연히”
(절레절레…)
(빤히 봄) “그 씬에서 헬멧이 관통되어야 되잖아요”
(거의 울고있음ㅠㅠㅠㅠ)
자꾸 둘만 아는…
먼저 헬멧 드립쳐놓고 패시가 치면 못참는 매카님 존웃… 이 관계성이 좋음 맨날 두 살 어린 매카섹드립에 터지더니 너 이래도 안웃나보자 하면서 귀두니 관통이니 해서 패시가 ㅅㅂ 매카님 미치게 만듬ㅋㅋㅋㅋㅋㅋ
아래 2024년 ㅂㅇ 매카님 팟캐스트임
패시는 뽀킹 무비스타다 재밌다 멋지다
자긴 엑퍼클이 왜 좋은지 얘기해줌
진행자: 패스벤더하고 얼마나 재밌었을지 짐작이 가요. 저도 그와 함께 하루를 보낸 적이 있는데 진짜 좋았어요.
매카: 걔 대단하죠. 진짜 좋은 사람이거든요.
진행자: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를 연기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케미스트리가 있었잖아요?
매카: 전 그게 좋았어요. (I loved that.) 첫 번째 영화에서 우리가 그 케미를 정말 잘 살렸거든요. 완전 좋았어요.
슈퍼히어로 영화도 여러 종류가 있어요. 서브장르로 공포 영화일 수도 있고, 액션 영화일 수도 있고요. 그냥 슈퍼히어로 영화일 수는 없어요. 우린 뭔가 복합적인걸 필요로 해요.
엑퍼클이 정말로, 두 가지 테마를 가져가서 잘 수행한 것 같아요. 매튜본이 첩보 영화 같은 걸 좋아하거든요. 마이클의 캐릭터가, 스파이같은 분위기가 잘 살았죠.
그리고 다른 하나의 장르가 일종의 버디 무비예요. 우정이나, 브로맨스를 다뤄요.
진행자: 이 영화는 첫 번째 영화이기도 했지만,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서 모두가 어렸을 때로 돌아가는 오리진 스토리에 가깝죠.
매카: 음… 음… 그니까… 저는 그들이 '울버린' 에서 한 것처럼, 다른 오리진 스토리도 더 만들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제가 이런 말을 해서 마블이나 폭스의 기분이 나쁘진 않을듯. 하지만 그 영화는 처음으로… 과거로 돌아가서 조금 성공을 거둔 사례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전 그게 당시 스튜디오 입장에서도 약간, 깜짝 히트였다고 느꼈어요. 그 사람들 약간, ‘우리가 이걸 왜 만들어야되나’ ㅋㅋㅋㅋㅋ 진짜 그렇게 말하진 않았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마이클은) 걘 대단해요. 사람들이 어떤… 어떤 사람을 무비스타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정말로 잘 아는 사람 중에서는요. 전 걔를 정말, 퐄킹 “이게 무비스타지” 라고 느끼곤 해요.
진행쟈: 저도 그가 펍에 걸어들어왔을 때가 기억나요.
매카: 에?
사회: 벨사이드 파크의, 더 스틸스였던 것 같아요. 어느 파티에 그가 나타났거든요. 와, 할리우드 배우들은 저렇게 하는구나 싶었죠. 셔츠에 호일 단추를 달고 있었거든요? 이런 건 처음 보는데라고 생각했죠.
파티가 시작되고나서 6시간쯤 지났을 때 누군가가 ‘야 바보야, 퐄킹 호일은 왜 안 떼어냈어’ 라고 말했어요. 그냥 세탁소에 맡겼던거죠ㅋㅋㅋㅋ 근데 전 그게 멋져보여가지고. ‘오옹 나도 단추에 호일을 붙여야되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엑퍼클이 자랑스러운 매카님
그리고 파티에 호일단추 달고 온 남자
진짜 쿨내나고 웃기다고 생각함…
내니퍼가 홀트폰으로 단톡에 나젖나왔다…고 구라칠때도 그게뭔상관인데? 한 패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뭔상 정신으로 살자…
ㅃ하게 고해하면 나는 해연파면서 막연히 팻맼이 쇼윈도일거라고 생각한 엑알못 시대가 있었음… 근데 엑스맨 인터뷰 찾아보니까 둘이 존나 웃기다 그냥ㅜ 하루종일… 에찰팻맼은 부부다 아오압스보압스하고 있다
#엑스맨 #팻맼
https://hygall.com/607486516
[Code: bb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