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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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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인터뷰를 한

연기를 하고 잠을 더 잘 자게 된 십대의 애기매카님을 드립니다


인텁 ㅊㅊ는 2023년에 벨기에 FACT 코믹콘
미국배우노동조합 파업중에 한 영상 인터뷰임
진ㅡ지한 내용인데 그래서 재믿었음 아래로 ㅂㅇ





SAG-AFTRA(미국 배우 노동조합)는 주요 스튜디오, 방송사, 스트리밍 서비스들과의 파업을 진행 중인 상황에서, 조합은 배우들이 여전히 이러한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습니다. 이 지침에 따라 배우들은 자신의 작품이나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으며, 파업 명령에 해당하는 프로젝트를 홍보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피하도록 요청받고 있습니다.

↑ 상황이 이래서 캐릭터나 작품질문은 X, Q&A 시간에 삶과 경력에 대해 질답을 받음





Q. 배우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조언이 있나요?


A. 요즘 제가 이야기 나누는 많은 사람들이 “배우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하는데, 제가 “지금은 뭘 하고 있나요?”라고 물어보면, “잘 모르겠어요, 그냥 에이전트를 구하고 싶어요”라고 답하곤 해요. 전 배우가 되고 싶다면 드라마스쿨에 가거나, 가지 않더라도 그냥 무조건 연기를 하는걸 추천해요. 나이가 몇 살이든— 8살이든, 16살이든, 20살이든, 30살이든, 40살이든 괜찮아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결심을 한 순간부터 바로 연기를 시작해야 해요.



그게 무슨 뜻이냐면, 아마추어 드라마 동아리나 연기 학교, 청소년 극단 같은 곳에 가서 무대에 서야 한다는 거예요. 사람들 앞에서 연기하고, 실패하는 경험을 해야 해요. 실패를 경험하고, 인정받지 못할 때, 나쁜 의미의 자기 자아는 서서히 사라지고 무대 위에서 진짜 자신을 표현하게 되죠. 저는 사실, 아마추어 연극이든 청소년 연극이든 상관없이 무대에 서는 것이 당신에게 건강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배우가 되고 싶은 사람이 아니더라도 무대에서 연기하는 경험은 자존감, 자아, 그리고 비판을 견뎌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에 건강하다고 생각해요.

연기를 통해 배우는 게 있다면, 다른 사람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 쓰지 않게 되는 거죠. 내가 배우로서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는 스스로 통제할 수 없어요. 제가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건 무대에서 뭔가를 전달하고자 한다는 것뿐이죠. 그리고 그 안에 굉장한 힘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배우가 될 생각이 없더라도, 저는 꼭 연기나 어떤 형태의 퍼포먼스를 경험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그러면 밤에 잠을 더 푹 잘 수 있을 거예요.




Q. 안녕하세요, 제임스. 저는 당신의 연기를 항상 좋아했는데, 이제는 당신을 인간으로서도 좋아하게 되었어요. 많은 컨벤션에 다녀봤는데, 배우들이 보통 "안녕하세요"나 "감사합니다, 만나서 반가워요"라는 인사를 하지 않아요. 하지만 당신은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A.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시간과 돈을 써서 여기 오셨고, 오늘 이전에도 우리 영화나 TV 프로그램을 보느라 돈과 시간을 쓰셨죠. 그래서 저는 그에 대한 에너지를 조금이라도 돌려드리는 게 진짜 중요하다고 느껴요. 그래서 그런 순간들—제가 같은 말들을 반복하고 있더라도—진심으로 에너지를 전하려고 해요. 제가 여기서 돈을 번다는 점도 있지만, 이런 순간은 여러분, 즉 제가 이 자리까지 오도록 도와주신 분들을 만날 수 있는 독특한 기회예요. 영화의 레드카펫 행사 외에는 저를 응원해 주신 분들이나 28년 동안 제가 한 일을 지지해 주신 분들을 만날 기회가 거의 없거든요. 그래서, 정말 감사해요.




Q. 20년 넘게 연기를 하셨죠?

A. 네, 제가 마흔 네 살이니까 28년째 연기를 하고 있어요.


Q. 그 28년 동안 연기 산업에서 가장 많이 변한 점은 무엇인가요?

A. 가장 많이 변한 점이라... 모르겠네요. 제 자신이 많이 변했어요. 나이가 들고, 더 지혜로워졌고, 희망컨대 더 나아졌길 바라죠. 음, 요즘 대본을 받으면 덜 완성된 느낌이 들어요. 예전에는 대본을 받으면 바로 촬영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요즘에는 드라마 대본을 받으면 나머지는 아직 쓰여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그러면 촬영을 하면서 나머지 대본이 작성되죠. 전에는 절대 그런 일이 없었어요. 영화 대본도 마찬가지인데, 개발에 돈이 덜 들어가서요. 예전에는 일곱 번째 작성된 초안을 받았던 반면에, 이제는 세 번째 초안 정도에서 대본을 받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느낌이 들죠. 이게 아마 가장 크게 변한 점일 거예요.


Q. 마지막 질문, 다른 유명인과 일주일 동안 몸을 바꾼다면 누구를 선택할 건가요?

저는 큰 스타디움 록 콘서트를 하는 가수나 뮤지션이 되고 싶어요. Taylor Swift가 멋진 콘서트를 했어요. 저 2015년쯤 그녀의 “1989” 앨범 공연에 갔었는데, 그건 진짜 대단한 공연이었고, 관객 분위기는 전율적이었어요. 그래서 아마 바꿔야한다면 Taylor Swift와 직업이나 삶을 바꾸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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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파업중에 한 인텁이라 작품 얘기보다 본인 삶 관련된 얘기가 많음… 영화 시날 받을때 예전보다 덜 다듬어진 상태로 프로젝트하게 된다는 것도 첨 알았음

그리고 바꾼다면 수1입이랑 삶을 바꾸고 싶은 매카님이 ㄱㅇㅇ서 버녁함ㅋㅋㅋㅋㅋㅋㅋ 소피랑 홀트랑 놀러갔던 그 공연이 좋았나봐

노래도 춤도 못하지만 뮤지션과 삶을 바꿔보고 싶은 남자… 기엽다


매카님 연기하는거 쥐짜 좋아하는구나 싶움… 연기하면 잠 푹 잘 수 있다고 인텁하는데 이런 조언해주는거 몬가 찌통인디 좋아… 그리고 요즘은 옛날 인텁보다 여유로워보여


매카님 뉴짤 많이 주세오
매일 행복하세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