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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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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없는 뻘감상인데 ㄱㅅㅍ라고 한건 조금이라도 글속 뉘앙스에 스포느낄 눈치빠른 붕들이 있을거같아서 ㅋㅋ
루피타샘이 어떤 상황의 인물인지 약간 숨긴채 홍보중인가? 공개된 시놉이나 예고만 봤을땐 루피타가 고양이랑 같이 외출 나왔고 우리가 아는 그 세계관에 던져지고 그러다 조셉에릭을 만나는? 그런건줄알았는데 루피타샘 첫등장하자마자 이 영화의 결말에 예상이가는.. 그런게 있음
사실 이 시리즈 외계크리처의 공포감은 1,2편으로 우리가 충분히 알지만 첫날이라는 특수성때문에 액션이랑 서스펜스도 적절히 나온거같긴한데 일단 이 시리즈는 역시 끝까지 인물 중심으로 진행됨
요즘 헐리웃에 비현실적인 거대한 세계관에 던져진 작은 인물에 포커싱하는게 트렌드인거마냥 쏟아진 작품이 셀수도없는데 호불호가 갈리는건 어쩔수없는 부분인듯..
난 그래도 이번 첫째날은 호 쪽인게 루피타뇽이랑 조셉퀸 연기에 완전 반함
특히 조셉에릭같은 경우는 주어진 캐릭터 배경설정도 진짜 아무것도 없는 상태나 마찬가진데 연기로 하드캐리함.. 이사람한테 옆자리 한켠 내주고싶고 끝까지 살았으면 좋겠고 그런 마음이 가는 연기를 함
그리고 루피타샘 완전 주인공 그자체.. 샘의 부침과 고통이 이 아포칼립스보다 더 강렬하게 관객에게 전달되게끔 그런 연기를 해냄.. 감탄만나옴..
여튼 둘다 이 영화가 진행되는 개연성을 부여하는 연기를 해주더라 그래서 대만족이야
두 배우 교주면 꼭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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