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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9 02:25
여기서 포인트는 평소엔 금욕적인 정감독님이라는 거임

정대만 남자자석인 만큼 감독 되어서도 남자 끄는 능력 여전하겠지 그냥 편하고 허심탄회하게 같이 술마셔줬을 뿐인데 다음날 아침 카톡 보면 벌써 남친이라도 된 것마냥 징글징글하게 달라붙는 각종 구단 관계자 협회 소속 동기 후배 심지어는 제가 키운 자기 새끼들 같은 구단 선수들까지. 

아이돌처럼 잘생겨서 인기도 제일 많고 잘나가는 구단 내 막내 선수, 정감독님의 귀염둥이인 그 막내가 어느날 정감독님과 함께하는 술자리에서 감독님 혹시 괜찮으시면 저랑 진지하게 만나보시지 않겠냐는 말 했을때는 정감독님 정신이 까마득해졌을듯

내가....내가 처신을 잘못했구나. 

근데 정감독님 술마시고 흐트러진 꼴 보면 솔직히 입이 열개라도 할말 없는 대만이겠지....하얀 얼굴이 발그레해져서 헤-하고 풀어진 얼굴로 맥주 들이키는데 목울대 꼴깍꼴깍 넘어가는 그 움직임 마저도 너무나 야할것임 목 축이고 난 다음에 혀로 입술을 할짝이며 은근한 눈으로 바라보고....

열이 올라서 더운지 수트 자켓은 이미 벗어던진지 오래고 셔츠도 단추 세개쯤은 풀러서 가슴팍 다 드러났는데 마셨던 맥주가 턱 타고 흘러서 쇄골 지나 정감독님 가슴팍 안으로 또르륵 한방울 흘러들어갈 것임 그러면 감독님 고개 숙이고 "어라.....? 헤에...." 하고 바람빠진 소리 내는데 그 얼빠진 꼴이 꽤 귀여울 것임

정감독님은 그냥 취해서 제 몸 못가누는거 뿐인데 솔직히 다른 사람들이 보면 누가 봐도 여지 주는 짓 하는거임 그러니 정감독님이랑 술자리 한 남자들은 누구나 한번쯤은 고백 갈기고.....
그리고 그 고백 나오려 하기 직전에 웬 찬바람을 몰고 등장한 까리한 남자 하나가 헬멧 벗고 정감독님 한번 내려다보고 쯧, 혀 한번 차더니 내가 술 이만큼 마시지 말라고 했잖아요. 하더니 째릿 하고 한번 테이블 쪽 남자 흘기고 나서 정감독님 데려갔으면 좋겠다. 



정대만 감독님 엉덩이 최후의 날

호열대만
2024.05.19 02:35
ㅇㅇ
모바일
정감독님 너무 야하다ㅌㅌㅌㅌㅌㅌㅌ
[Code: a68e]
2024.05.19 02:49
ㅇㅇ
모바일
언제나 대만군을 구해주는 대만이의 흑기사 아기남친 등⭐️장
[Code: 89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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