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2309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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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22:18
눈 펄펄 내리는 날 절절 끓는 구들방 아랫목에 (억지로) 앉혀주고싶다 장판 까맣게 타있는데 유기체 배려에 거절 못하고 냉각팬 윙윙 돌리는 옵대장님 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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