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으면 너무 에바인가.... 그치만 존나 보고싶다... 트포프 메가카랑 IDW 메가카랑 트포원 세계로 와서 옵대장 지키고 보살피고 가르치는 거.... 자기가 아는 오라이온과 다르면서도 본질은 똑같기에 비슷한 모습들이 보일때마다 추억에 잠기고 이 세계의 자신을 여전히 사랑해서 힘들어하는거 보면서 내 오라이온도 이랬을까 하는 생각에 죄책감을 느끼고 저보다 연륜 훨씬 많은 메가카들에 기가 눌릴만도 한데 토론할때는 따박따박 할말 다할때는 기특해하고 전투훈련 할때는 날렵하게 잘 싸우는 모습 사랑스러워하고... 옵티머스가 어리고 불안하고 미숙한 지도자에서 진정한 프라임으로 성장해나가는 거 보면서 짝을 잃어버린 상처를 치유받는 거.... 그리고 그걸 보면서 속에서 열불이 나는 트포원 메가카 보고싶다 누가 압해 좀 해줘 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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