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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22:55
첫회부터가 공주랑 남편이 수행원 바리바리 전용기 타고 가서 식민지배 한 나라가는 것부터 그냥 펄럭인으로서 ㅎ
근데 이제 진행이 될수록 존나 유서깊고 개큰 부지와 땅..왕궁..역시 존나 크고 그림 많은 방..보석..옷이 막 나온단 말이지 왕궁도 한개가 아님 거기서 먹고자고싸고 휴가가고 북치구 장구치고 그럼
아 난 진짜 궁금한데 잉국인들은 이걸 보면서 진짜 아무런 감정이 없을까??
뭐 맨날 워킹클래스만의 자부심이 있고 어쩌고 들었는데 ㄹㅇ 천하의 개헛소리임 단체 세뇌당한 거 아닌가 싶음 머리 쟁반으로 깡 때려주고 싶음.. 진짜 정신차리셈 소리가 절로 나옴
나도 아 연예인이나 금수저 부럽다~물론 생각 하거든 근데 이건 진짜 그 수준이 아니야..왕족의 찐삶을 엿본다는 게 내 상상을 뛰어넘어서 첨 보면서 충격받음 볼 때마다 받음 단순 있는 집 자식이라 부럽네 이게 절대 아님 부럽다는 느낌이 결단코 아님 ㄹㅇ 기묘함 위화감이 듦

태어났는데 일하지 않아도 집이 있고 땅이 있고 먹을 게 있음 여기까지 그래 오키임 근데 그게 몇십만 평이고..?? 권력이 있고 사람들이 대접하고 경의하고 호감을 가지고 ????그리고 현재 진행형으로 이것의 기반은 과거 지네 나라든 타국이든 존나게 뺏고 등쳐먹었던 것이나 세금이고...????

난 진짜 보면서 느낀 게 왕족이란 건 절대 한 나라의 일반 노동하는 국민?서민?을 이해하지 못하겠구나 뼈저리게 느낌...역사학자가 애민 정신으로 무장하고 한글까지 만든 킹세종이야말로 족보가 내린 게 아니고 이씨라 된 게 아니고 ㄹㅇ 하늘이 내린 왕 기적 그 잡채였다고 평한 게 쌉이해되고...진짜 전세계를 통틀어도 드문 왕일 것임 저렇게 태어나면 일반 국민의 삶이란 걸 죽어도 이해 못함 아니 할 수가 없음

이게 왕실 미화물이라 하는데 갠적으로 진짜 납득 못하겠음 왜 공산당 선언이 탄생했고 러시아 사람들이 왜 지들 황가 때려부셨는지 진짜 본능적으로 이해됨 하 진짜 빨간피 돌고 존나 혁명 말림 ㅋㅋㅋ
물론 현재 자본주의 대다수 나라 펄럭포함 부자는 항상 부자겠지 있는 놈은 더 있는 놈일 거고 없는 놈은 더 없을 것이고 앎 근데 와 더크라운 보면 지 계급과 계층의 차이란 이런 거구나 절절히 느꼈다
아니 진짜 잉국인들은 암 생각 안드는 겨??? 내가 왕족이라면 이거 만드는 거 기쓰고 말렸음 ㅋㅋㅋㅋ
진짜 지금 현대 세상에 입헌 군주제라는 제도를 이해할 수가 없음 차라리 과거의 전제군주제가 더 이해됨
2024.11.24 22: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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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 얘기 나오는 건 클레어포이 나오는 시즌은 미화의 느낌이 거의 없는데 뒷시즌으로 갈수록 ㄹㅇ 미화의 여지가 느껴지는게 있음.....
[Code: f211]
2024.11.24 22:57
ㅇㅇ
ㄹㅇ 차라리 전제군주정은 옛날엔 저랬지 납득할 수라도 있지 현대의 입헌 군주제는 진짜 기괴하기 짝이 없음 나도 이래서 더 크라운 못 보겠더라
[Code: a0c6]
2024.11.24 23: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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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국의 인도커리 이야기 거리낌 없이 이야기 하는 거 보면(다양한 문화 어쩌고는 덤) 그쪽은 가해국이라 별 이입 + 생각 없다는 생각인지. 아니면 이미 지난 일이라고 보는 것인지. 암튼 신기/괴상 하긴 함
[Code: cb8a]
2024.11.24 23: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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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라운 얘기 아님
[Code: cb8a]
2024.11.24 23: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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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2는 그래도 옛날이라고 거리감이 있어서 괜찮았는데 뒤로 갈수록 시대는 자꾸 변하는데 왕실은 딱히 바뀐게 없어서 보기꺼려짐
[Code: 43f5]
2024.11.24 23:0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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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짜 그 시즌1에 아버지 조지죽고 여왕등극할때 아프리카에 여왕이 순방가있었던거같은데 그때 케냐인가 거기 국가 원주민이 여왕신발에 뽀뽀하는거엿나(여왕된거 축하한다는의미로) 그거보고 존나 ㅅㅂ뭐지 함....미화없긴 개뿔
[Code: c428]
2024.11.24 23: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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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즌까지 다 봤지만 욕하면서 봄ㅋㅋㅋ 보는내내 혁명 말림 잉국 왕실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듬 진짜 쓰레기들임 왕실 내버려두는 잉국인들 이해가 안됨
[Code: d091]
2024.11.25 08:4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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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났을 때부터 말만이더라도 모든 인간은 평등하고 이 사회의 주인은 국민이라고 하는 나라에서 자란 사람하고
너 위에 왕이 있고 너는 그 왕이 다스리는 국가의 신민이다, 물론 그 왕께서 요새는 진짜 다스리진 않으시니 아아 이 얼마나 민주적인가, 라고 듣고 자란 건 차원이 다를 수 밖에 없음
[Code: c1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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