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226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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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15:20
어떤 사람과 상황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말 안해도 잘 챙기는 성격이 어쩔 때는 민폐에 오지랖 될 수도 있고 반대로 공격적으로 보였던 성격이 누군가를 위해 지지 않고 끝까지 투쟁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고 그러더라... 그래서 그냥 사람을 도구로만 이용하는 사패 수준 아니면 나랑 안 맞는 사람/맞는 사람 이렇게 생각하기로 함 ㅅㅂ 근데 나랑 성격 맞는 사람이 너무 적다는 게 문제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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