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0472565
view 246
2024.11.06 01:38
매화 터지는 떡밥에 정신 못 차리다가 약간 과부하 온 거 같음; 나붕이 놓친건지 아직 거기까지 안 풀린건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ㅅㅂㅋㅋㅋㅋㅋ

그니까

페텔기우스=쥬스 인데 1기에 미치광이 페텔기우스가 된 이유는 가뜩이나 마녀인자 먹어서 잠식당하는 중에 포르투나 죽인거에 개충격받아서 맛탱이 간거 맞음?
근데 왜 1기에서 질투의 마녀한테 그렇게 사랑받으려고 애쓴거임? 아예 나태 자체가 되어서 사테라만 사랑하게 된건가?
그래서 에밀리아 봐도 기억못하고 사테라 타령만 한거고?


그리고 쥬스가 거느린 마녀교도는 왜 정상처럼 보임? 레굴루스나 판도라 보면 교주들 맛탱이 간 건 맞는거같은데; 그리고 마녀교도를 배척하지않는 엘프무리? 쥬스네한테만 호의적인거같긴했는데 왜지? 마녀교도 자체가 사테라 믿는거 아님? 근데 엘프무리가 어케 쥬스네랑 잘 지낼 수 있었던거지; 이것도 뒤에 나오나?


그리고 에키드나 포함 마녀들 포지션 악역이 맞는건지 존나 혼란스러움; 마녀스러운 부분도 분명 있었는데 그건 폭식이랑 에키드나 말곤 잘 안 느껴졌고 일단 에키드나 포함 존나 도움을 줌.. 스바루나 에밀리아가 마녀들 대하는거 보면 더 띠용함ㅋㅋㅋㅋ 폭식이 백경이랑 대토 만들어서 세상에 피해를 준것도 맞는데 저런 스탠스가 가능한가? 거기다 사테라가 다과회에 나타났을때 다른 마녀들 반응도 띠용임 분명 에키드나가 사테라가 다른 마녀들 다 잡아먹었다 하지 않음? 마녀교에서도 사테라만 추앙하는것 같던데 왜 스바루한테 거절당하는 사테라보고 불쌍하다고 하냐;

그리고 사테라가 스바루 루프 시키는것도 남이 아니라 널 소중히 하란 의미라고 했는데 전에 본 ㅅㅍ중에서 스바루가 다 쌩까고 도망가서 한평생 행복하게 살다 죽어도 루프한단 글을 본적이 있어서 더 띠용함ㅋㅋㅋㅋㅋ


그리고 에키드나가 성역을 만든 이유는 결국 뭐였던거임? 내가 놓친건가?


로즈월은 결국 에키드나의 뭘 위해서 그 지랄을 했던거임? 예언의 서에 그렇게 적혀있어서? 에밀리아가 시련 통과 못하고 저택은 몰살당하고 자기는 눈보라 치게 해서 대토한테 다 죽게 하는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 스바루가 그 상황을 타개하는지가 궁금했던거임? 아니면 이런 사태도 결국 스바루에 의해 이겨내는 에밀리아를 만들고싶었던거임? 스바루한테 입 터는 모양새는 그게 아니지않았음? 에밀리아는 시련 통과 못 할거라고 호언장담하지않았나;


베티는 페텔기우스 죽었단 말 듣고 쥬스 너도 나를 두고 갔다고 중얼거린거 보면 쥬스랑 인연이 있었던거같은데 그건 나중에 나오나?


존나 혼돈의 카오스 같다…ㅠ